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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간/여행

[중국여행] 연길(연변) 4박5일 세미 패키지 - 1일차

[중국여행] 연길(연변) 4박5일 세미 패키지 - 1일차


안녕하세요 윤우입니다!

이번엔 중국여행에 대한 포스팅 해볼게요!

여행일시는 7/22-7/26 4박5일 입니다.

인원은 저희가족을포함 11명!

아버지 친구분과 친구분들의 지인,가족들

그래서 제가 막내였습니다.

일단 세미패키지라고 하면

일반적인 패키지보다

자유시간이 조금더 많은 패키지!

가이드 재량껏 여행자에게 의사를 물어

일정변경이 어느정도 가능한

그래서 사진도 못찍고 움직이는

그런 상황이 적은 패키지 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항공은 에어차이나!



기내식(이라쓰고 간식이라 읽는다)도 나와요!

기내식은 랜덤인듯 하구요,

음료를 포함한 맥주, 물은 무제한제공!!

저가라고 하긴엔 뷔페 같은 느낌이에요!



그렇게 1시간 20분 가량 날라오면 연길에 도착!!

연길이라함은 우리가 알고있는

연변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가이드의 말로 인하면

연변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간판에 한글과 중국어를 동시에 표기할수있게

법안?을 통과 했다고 합니다.

위 사진처럼 가로로 글씨가 적히면

왼쪽엔 한국어 오른쪽엔 중국어 표기가 원칙



위사진처럼 세로로 글씨가적히면

위에는 한국어 아래는 중국어 표기가 원칙입니다.

실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니

해외라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조선족(연변) 사람들은

중국돈 보다는 한국돈을 좋아한데요ㅎ



저희가 갔었을 당시에

3일전까지 폭우가 멈추지 않아서

강이 전부 불어나 있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는 4일간 여행이 맑았어요!



도착하자마자 가 본곳은

두만강변경인데요,

두만강을 건너면 바로 보이는곳이 북한입니다.

여기서 간단한 포토 타임을 가졌어요.



두만간 나루터로 가는 길과

중국과 북한의 경계의 끝쪽으로 가는도중

공원으로 형성되어있는데

꽃봉오리예술단 처럼

이렇게 노래하는 단상도 있더라구요!

신기해서 멍 때리고 구경했어요ㅎ

일단 첫 외지에서의 한국어로 부르는 노래..



해는 금방 떨어졌고 연착으로 인한

늦은 도착시간으로 바로 먹으러왔어요.

안에 들어가서는

먹으면서 공연을 봤는데..

아쉽게도 촬영이 불가라 못찍었어요 ㅠ_ㅠ

다먹고 나와서 마트에서 한국술을 사시는데

밖에서 젊은 중국인이 저 한국인이냐고..

중국말로...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젊은 층은 중국어만 쓰고

30대 이후 정도 되어야 연변말을 쓴다하네요



1일차 마지막 숙소로 가기전에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유니클로와 씨지뷔 헬스클럽...

이곳은 명동인가요.?

조만간 백두산에 올라간

2일차 포스팅으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