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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간/여행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


안녕하세요 윤우입니다!

여행 포스팅은 오랜만이네요^^

비발디파크에서 하루묵고

돌아오는길에 알파카 월드를 들렸어요!

가자가자!! 계획 세웠는데

아침에 제가 즐겨보는

동물농장에서 나오더라구요ㅎ

신기방기!! 그 부푼맘을 안고 고고!! 



입구에는 어린이들 취저로 요로코롬~

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주차장도 선만 안그어져 있지

넓고 괘적한 편이에요 ~ 넓어요!



이렇게 주차하고 몇발자국 안걸어가면

버스정류장에 셔틀버스가 옵니다.

타고 3분!(엄청 느리게올라가서)



정상에 도착!(사실은여기부터 알파카월드)



카페와 샾들이보이네요~



이용시간은 대체로 짧아요~

잘 안보이지만..성인은 입장료 15,000

이용시간은 10-18시 입니다.

동물친구들의 공연도 있다하지만

시간상 그건 패스 (유료)



티케팅을 마치면 지도와 알림표 같은걸 줍니다.

하지만 사실상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잘 되어있어서 길잃지는 않을듯..



본 입장에 앞서 이곳에서 포토타임!!

이거 찍으려고..

여러 가족들 사진을 찍어드렸드랬죠..



들어가자마자 너무 한산한 산책로가 나옵니다.

사실.. 끝까지 이런길이에요 ㅎ

느긋하게 걷기 좋아요~



모든곳은 전부 이런 XX나라 표지판이 되어있구요

어느곳을가도 1,000원에

먹이주기를 체험할수 있습니다.



가장 좋았던거는 지도도 볼필요없이

이렇게 표지판이 잘되어있다라는점!



이렇게 처음 나오는 포니나라를 지나면

야생에서 풀뜯고있는 알파카가 보여요.

도망가지도 가까이 오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하트분수도 보이고~

하트모양이라던데, 그리보이기도..



넘나 가파른 언덕을 넘어 돌아오니

오아시스같은 카페가 보여서..

저는 그냥 보리차로 ..(시원한)



바로옆을 바라보니 드디어 주인공!!

알파카카!!!!!

언제 나오냐했는데 이렇게 나오기 있기!?

동물을 넘나 사랑하는 저로써는

완전 심쿵심쿵!!



옆에보면 자율 먹이대 라고해서

현금투입구에 천원을 넣고

먹이가 담긴 컵을 가져옵니다.

이 기금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하구요



양은 요정도로 적당히 들어있어요.



먹이를 주는 방법은 이렇게 손바닥에

한개를 올려서 주면 됩니다.

손가락에 올려서 주면 물수도 있데요!

그리고 하나씩만 주라고 합니다.



으익!!! 너 왜케 귀여움!?

잘먹어요 ~!

알파카는 엉덩이를 만지면 놀라서

뒷발차기를 한다니 조심하시구요

만질수 있는 부위는 머리와 목이라고 합니다.

뒤쪽에 서도 놀라서 발차기하므로 안되며

어디만 만져주세요~라고 옆에

친절한 사육사가 알려줍니다.



이때 또 옆에서 훈련중인 고양이가 시선강탈!!

너무 얌전하고 개냥이 같아요~

훈련중인 고양이는 훈련중에만 먹이를 준다니

절대 주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흥분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옆을 바라보니 또 정류장이있네요!?

여기서 이걸타고 정상까지 올라가요!

가격은 무료! 전기차로 움직입니다.



저는 걸어가기로해서 걸어가는데

으잉!? 이곳은 휴양지 인가요 ~?

의외의 장면이 보이구요~



이렇게 그림같은 화장실도 중간에 있어요

깨끗합니다! 좋아요~



그 화장실 앞에는

알파카 전망대라는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어요.

커플들이 삼각대 놓고 폰카 찍더라구요~ㅎ



이렇게 정상을 5분가량 걸어올라오니

동물 행동 심리 연구센터!?

이곳은 뭘하는 곳인고... 봤더니!!



아까 그 알파카가..... 으엉 ~_~

넘나 많은것!!! 밑에만 보고 가려다가

위에 올라왔는데!! 안올라왔으면 큰일 날뻔!!



헝헝 ..ㅠ_ㅠ 너 내꺼하자...ㅠㅠ

새끼들은 넘나 귀여웡 ㅠㅠ

한마리 분양하고싶다..ㅠㅠ



곳곳에 알파카 천지구요~



돼지가족들도 보이구요~



염소도 보입니다..



너네 이렇게 귀여운 표정으로

얼굴만 내밀고 그렇게 있을래!?

나랑 같이 가자 ..ㅠㅠ


이렇게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본

알파카월드였습니다.

정말 어릴때보다 더 좋아했던거같아요.


가족단위로도 좋지만

연인이나 부부끼리도 좋아요^^


다음에 또 방문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