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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간/여행

[중국여행] 연길(연변) 4박5일 세미 패키지 - 2일차

[중국여행] 연길(연변) 4박5일 세미 패키지 - 2일차


안녕하세요 윤우입니다.

오랜만에 2일차로 찾아봬요!



저는 동방록원호텔이라는 곳에서

둘째날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호텔 바로앞은 강가로 되어있고

공원이 있는데

이곳은 장사하시는 분들과

운동 하시는 분들로 붐벼요.!

어딜가도 운동하고있는

모습들이 보여서 넘나 신기!

이렇게 공기를 만끽하고

중국 연변 여행의 메인!

백두산을 향해 갑니다.



가던도중 휴게소 같은 곳을 들리는데

그곳에서는 블루베리, 산삼 등등을 팝니다.

위에 사진은 간이 화장실인데요..

내부는 차마 못찍었는데..

남자 화장실은

문이 없이 칸막이만있다는...

소변도 소변기가 따로없고

그냥 철판같은곳에 봅니다.



백두산을 가기위한 두가지방법

서파와 북파로 나뉩니다.

저희는 먼저 북파로 올라갑니다.

일단 북파는 차로 이동을 하는 코스!

백두산을 가기위해

입구에서 버스를타고

20분을 달려옵니다.

저 메뚜기같은 큰 차를 타고 가요.



그렇게 20분을 와서 도착했는데

백두산을 올라가기위한

봉고차를 또 타야합니다.

차가 어마어마 많아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뀌는 날씨로인해

이곳에서 올라갈지 아닐지를

결정해준다고 합니다.

대략 100대가 넘는 차가

줄줄이 줄서서 올라갑니다.



올라오면 사진처럼

구름으로인해 앞이 보이지 않아요.

가이드의 설명으론

날씨를 1,2,3단계정도로 나누어서

1단계는 좋은날씨

2단계는 올라가지만

천지를 보지 못할 날씨

3단계는 올라가지 못할 날씨로

나뉜다고 합니다.

저희는 1단계!!!!



이렇게 줄지어서 5-10분 정도 올라가면..



이런 아름다운 광경이...

저에게 천운이 있다면

이때 다 쓴것 같은 느낌이에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조만간 사진 카테고리를 열어서

그곳에 사진만 올려드릴게요^^

찍은 사진을 전부 올리기엔

스크롤의 압박이...



이렇게 사람들이 줄지어서 빼곡하게

사진을 찍고있어요.

예전엔 내려가서

천지물도 먹고 했다는데..

지금은 오염을 막기위함인지

이렇게 막아놨어요.

백두산 천지를 인증하려고

한참을 서있는데 천지 간판만은

절대 못찍을거같아서..

모르는 사람과 같이..



그렇게 차를타고 똑같은 코스로

20분 20분을 내려와서

장백폭포로 향합니다.

걸어서 20분짜리 코스입니다.

가는길에 온천같이 이곳저곳 증기가 나와요.

역시나 사진찍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그리고 백두산북파의 마지막코스

녹연담을 보고 갑니다.

이곳저곳 공기도 풍경도 좋아요^^



하루의 피곤을 발마사지로 끝냅니다.

우리돈으로 3-5만원돈.

옵션에 따라 달라져요.

가이드의 설명으론 안마사들이

각질제거로 팁을 번다합니다.

그팁은 발 한쪽5천원 합이 만원입니다.

그러므로 뭐라뭐라하면

원치 않을시에 아니라고 하시면 돼요^^

모르고 돈더내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제 피곤도 풀었고~!

삼겹살 무한리필집에서

이렇게 2일차를 정리합니다.